<앵커 멘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노동계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한국노총은 조합원 총투표로 정책연대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민주노총의 지지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입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18일까지 일상적인 업무를 중단하고 집행부가 현장을 돌며 조합원을 만나 권 후보 지지를 호소할 전략입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할 후보를 뽑으려면 이른바 계급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오늘부터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선거체제로 돌입해서 기필코 권영길 대통령을 만들어서 청와대로 입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노총은 조합원들의 총투표로 정책연대를 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조합원 50만 명을 상대로 전화 ARS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합니다.
후보는 여론조사 지지율 10%를 넘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3명.
정책연대 후보가 정해지면 한국노총 차원에서 지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노조의 정치활동은 당연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정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87만 조합원이 직접 정책연대 후보를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조합원은 정부의 공식 통계로도 155만여 명.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노동계의 분석입니다.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노동계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한국노총은 조합원 총투표로 정책연대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민주노총의 지지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입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18일까지 일상적인 업무를 중단하고 집행부가 현장을 돌며 조합원을 만나 권 후보 지지를 호소할 전략입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할 후보를 뽑으려면 이른바 계급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오늘부터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선거체제로 돌입해서 기필코 권영길 대통령을 만들어서 청와대로 입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노총은 조합원들의 총투표로 정책연대를 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조합원 50만 명을 상대로 전화 ARS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합니다.
후보는 여론조사 지지율 10%를 넘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3명.
정책연대 후보가 정해지면 한국노총 차원에서 지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노조의 정치활동은 당연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정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87만 조합원이 직접 정책연대 후보를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조합원은 정부의 공식 통계로도 155만여 명.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노동계의 분석입니다.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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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도 ‘대선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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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8 07:04:15
<앵커 멘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노동계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한국노총은 조합원 총투표로 정책연대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민주노총의 지지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입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18일까지 일상적인 업무를 중단하고 집행부가 현장을 돌며 조합원을 만나 권 후보 지지를 호소할 전략입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할 후보를 뽑으려면 이른바 계급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오늘부터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선거체제로 돌입해서 기필코 권영길 대통령을 만들어서 청와대로 입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노총은 조합원들의 총투표로 정책연대를 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조합원 50만 명을 상대로 전화 ARS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합니다.
후보는 여론조사 지지율 10%를 넘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3명.
정책연대 후보가 정해지면 한국노총 차원에서 지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노조의 정치활동은 당연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정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87만 조합원이 직접 정책연대 후보를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조합원은 정부의 공식 통계로도 155만여 명.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노동계의 분석입니다.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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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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