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강호’ 대한항공·LIG, 주목하라!

입력 2007.11.28 (22:15) 수정 2007.11.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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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주말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올시즌에서 주목할 만한 팀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LIG 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문가들조차 이번 시즌 우승팀을 쉽게 점치지 못합니다.

전통의 양강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이를 추격하는 대한항공과 LIG의 전력 차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삼바 특급 보비가 건재한데다, 신영수와 김학민 등 국내 선수들이 더욱 물올랐다는 평갑니다.

여기에 코보컵 우승으로 팀 사기도 높아, 이번 시즌 또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감독 : "올 시즌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

박기원 감독의 LIG 역시 외국인 거포 팔라스카와 이경수가 이끄는 좌우쌍포는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차세대 거포 김요한까지 영입한 LIG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새로운 챔피언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신봉 : "지난해와달리 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

신흥 강호로 떠오른 대한항공과 LIG.

이들을 상대로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이들이 펼칠 박빙의 승부가 이번 주말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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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 강호’ 대한항공·LIG, 주목하라!
    • 입력 2007-11-28 21:45:25
    • 수정2007-11-28 2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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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주말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올시즌에서 주목할 만한 팀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LIG 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문가들조차 이번 시즌 우승팀을 쉽게 점치지 못합니다. 전통의 양강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이를 추격하는 대한항공과 LIG의 전력 차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삼바 특급 보비가 건재한데다, 신영수와 김학민 등 국내 선수들이 더욱 물올랐다는 평갑니다. 여기에 코보컵 우승으로 팀 사기도 높아, 이번 시즌 또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감독 : "올 시즌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 박기원 감독의 LIG 역시 외국인 거포 팔라스카와 이경수가 이끄는 좌우쌍포는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차세대 거포 김요한까지 영입한 LIG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새로운 챔피언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신봉 : "지난해와달리 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 신흥 강호로 떠오른 대한항공과 LIG. 이들을 상대로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이들이 펼칠 박빙의 승부가 이번 주말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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