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연내 불능화 이행”…보상 조치 촉구 外

“연내 불능화 이행”…보상 조치 촉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6자 회담 합의에 따라 올해 안에 영변 핵 시설을 불능화할 것이라고 거듭 밝히고 미국 등 다른 참가국들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라며 정치, 경제적 보상 조치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1월 열차 운행 시간 조정

코레일은 내년 1월부터 KTX 금요일 열차 운행을 168회로,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은 181회로 증편하고 경부선 새마을호 열차를 하루 2번 신설하는 등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외고, 60문제 중 53문제 유출

재시험 파장을 몰고온 김포외고 입시 사태에서 유출한 문제 수가 당초 알려진 전체의 60문제 가운데 38문제 보다 더 많은 53문제라고 밝혀졌으며 2명의 입시생은 학원장의 연락을 받고 입시일 당일 새벽에 유출된 문제를 학원에서 공부한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들어났습니다.

美 공항 ‘열 손가락 지문’ 채취 시행

미국 국토안보부는 수도 워싱턴의 덜레스 공항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입국 외국인들에 대한 열 손가락 지문 채취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제도는 내년 3월 뉴욕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9개 도시 공항에 이어 내년 말까지 나머지 주요 공항 전체에서 실시됩니다.

KBS 시사기획 ‘쌈’ 조사보도상 수상

한국 조사 연구 학회가 제정한 한국 조사 보도상 시상식에서 KBS 시사보도팀 김현수 PD가 특별상을, 조선일보 홍영림 기자등 3명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김현수 PD는 지난달 KBS 시사 기획 프로그램 '쌈'을 통해 대선 여론 조사 남발에 따른 신뢰성 저하 문제를 심층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