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바레즈 MVP·하태균 신인상 영예

입력 2007.12.06 (15:00) 수정 2007.12.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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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바레즈(24.포항 스틸러스)가 2007년 프로축구 K-리그를 빛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따바레즈는 6일 오후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따바레즈는 국내 축구담당 기자단 투표를 현장에서 직접 개표한 결과 전체 92표(유효 91표) 가운데 63표를 얻어 까보레(27표.경남), 이관우(1표.수원)를 따돌리고 MVP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따바레즈는 중원을 지휘하며 1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3골1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가 K-리그 MVP로 선정된 건 2004년 수원 공격수 나드손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 최고의 두각을 나타낸 새내기로는 하태균(20.수원 삼성)이 뽑혔다. 하태균은 신인상 개표 결과 65표를 얻어 김형일(25표.대전), 이용승(1표.경남)을 제치고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가져갔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으며 수원에 입단한 하태균은 18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하며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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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바레즈 MVP·하태균 신인상 영예
    • 입력 2007-12-06 15:00:54
    • 수정2007-12-06 20:44:15
    연합뉴스
따바레즈(24.포항 스틸러스)가 2007년 프로축구 K-리그를 빛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따바레즈는 6일 오후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따바레즈는 국내 축구담당 기자단 투표를 현장에서 직접 개표한 결과 전체 92표(유효 91표) 가운데 63표를 얻어 까보레(27표.경남), 이관우(1표.수원)를 따돌리고 MVP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따바레즈는 중원을 지휘하며 1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3골1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가 K-리그 MVP로 선정된 건 2004년 수원 공격수 나드손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 최고의 두각을 나타낸 새내기로는 하태균(20.수원 삼성)이 뽑혔다. 하태균은 신인상 개표 결과 65표를 얻어 김형일(25표.대전), 이용승(1표.경남)을 제치고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가져갔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으며 수원에 입단한 하태균은 18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하며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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