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李-文, 막판 지지 호소

입력 2007.12.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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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권영길,이인제, 문국현 후보도 전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벌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지 않은 당은 민주노동당뿐이라고 주장한 권영길 후보.

누구에게든 세금을 제대로 걷어 보육, 교육, 의료, 주거, 노후의 5가지 걱정이 없는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공약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대통령 되면 반드시 재벌,땅부자,주식부자에게서 세금 제대로 걷어서 여러분 지갑에 211만원씩 넣어드리겠다."

호남, 충청 등 이른바 서부벨트를 공략중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나라를 망친 세력과 타협할 수 없다며 정동영 후보의 공동정부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선거 혁명으로 중도개혁 정권을 창출하겠다며 독자 노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단 한 표가 나오더라도 최후의 순간까지 민주당의 혼과 정신을 부둥켜 안고 국민들을 향해 달려나가겠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비정규직, 자영업자 등 위기에 몰린 95%의 국민들을 위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일자리 없는 대한민국, 비정규직이 늘어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선 안 됩니다."

또 정동영 후보의 공동정부 제안은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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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權-李-文, 막판 지지 호소
    • 입력 2007-12-12 21:16:30
    뉴스 9
<앵커 멘트> 권영길,이인제, 문국현 후보도 전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벌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지 않은 당은 민주노동당뿐이라고 주장한 권영길 후보. 누구에게든 세금을 제대로 걷어 보육, 교육, 의료, 주거, 노후의 5가지 걱정이 없는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공약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대통령 되면 반드시 재벌,땅부자,주식부자에게서 세금 제대로 걷어서 여러분 지갑에 211만원씩 넣어드리겠다." 호남, 충청 등 이른바 서부벨트를 공략중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나라를 망친 세력과 타협할 수 없다며 정동영 후보의 공동정부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선거 혁명으로 중도개혁 정권을 창출하겠다며 독자 노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단 한 표가 나오더라도 최후의 순간까지 민주당의 혼과 정신을 부둥켜 안고 국민들을 향해 달려나가겠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비정규직, 자영업자 등 위기에 몰린 95%의 국민들을 위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일자리 없는 대한민국, 비정규직이 늘어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선 안 됩니다." 또 정동영 후보의 공동정부 제안은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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