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균·보비 폭발’ 대한항공, 현대 격파

입력 2007.12.12 (22:23) 수정 2007.12.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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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고공 비행을 계속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보비와 장광균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에 첫 세트를 내주고 위기에 몰린 2세트, 대한항공 장광균의 스파이크가 폭발합니다.

코보컵 MVP 장광균은 한 박자 빠른 오픈 공격은 물론, 감각적인 블로킹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장광균이 역전의 물꼬를 트자 외국인 선수 보비가 승기를 굳혔습니다.

보비는 한 뼘 높은 고공 강타로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무력화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결국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치고 선두 삼성화재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장광균(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세트 중반 신영수가 발목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강동진과 김학민의 풍부한 대체자원을 가동해 3승째를 챙겼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GS 칼텍스를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GS 칼텍스 배유나와의 거포 대결에서 한 수 지도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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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광균·보비 폭발’ 대한항공, 현대 격파
    • 입력 2007-12-12 21:42:15
    • 수정2007-12-12 22:26:42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고공 비행을 계속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보비와 장광균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에 첫 세트를 내주고 위기에 몰린 2세트, 대한항공 장광균의 스파이크가 폭발합니다. 코보컵 MVP 장광균은 한 박자 빠른 오픈 공격은 물론, 감각적인 블로킹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장광균이 역전의 물꼬를 트자 외국인 선수 보비가 승기를 굳혔습니다. 보비는 한 뼘 높은 고공 강타로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무력화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결국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치고 선두 삼성화재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장광균(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세트 중반 신영수가 발목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강동진과 김학민의 풍부한 대체자원을 가동해 3승째를 챙겼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GS 칼텍스를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GS 칼텍스 배유나와의 거포 대결에서 한 수 지도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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