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16강 진출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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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최고의 잔치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맨체스터는 AS 로마와 1대 1로 비겼고, 두 팀은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경기 전 응원단끼리의 충돌해 5명의 맨체스터 팬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올림피크 리옹과 페네르바체도 골 잔치를 벌이며 마지막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금지 약물을 복용했던 매리언 존스가 시드니올림픽에서 딴 5개의 메달을 모두 박탈당했습니다.

IOC는 존스의 모든 기록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자크 로게(IOC 위원장) : "우리는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 참가했던 매리언 존수의 메달 획득과 경기 기록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고 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푸딩 경주.

여왕을 닮은 할머니가 행사 시작을 알리고, 참가자들은 푸딩을 들고 장애물을 넘는 등 경주 내내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