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지율은 낮지만 야심차게 뛰고 있는 군소후보들이 어젯밤 합동 TV토론회를 벌였습니다.
유력 후보들처럼 치열한 공방은 없었지만 이색적인 공약과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시험을 고 2때 보고 복수국적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한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정근모(참주인연합 후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산업을 우리가 만들고 거기에 좋은 일자리들을 창출하면 만족한 삶..."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는 정당정치를 없애고, 유엔본부를 판문점에 유치하자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허경영(경제공화당 후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70만 원 씩 줄것입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5천만 원 씩 남 녀 1억 원 씩 줄 것입니다. 출산하는 사람은 3천만 원 씩 줄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공직자는 1년 안에 처벌하자는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후보, 돈과 권력만 추구하는 사회를 선거혁명으로 바꾸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전관(새시대참사람연합 후보): "공동 주체공동경영만이 국민통합과 지속적인 국가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보를 주창하는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는 대학평준화와 기업 비리의 근절을 주장했습니다.
<녹취>금민(한국사회당 후보): "진보에겐 고유한 능력이 있습니다. 국민모두의 경제 국민모두에게 좋은 성장을 이룰 능력이 분명히 진보에게 있습니다."
과감하면서도 때로는 뼈있는 말을 이어가던 후보들, 시간 조절에는 서툰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허경영: "우리나라가 절대 희망이 없습니다."
<녹취> 송지헌: "허 후보님 시간이 부족하시네요."
<녹취> 전관: "제가 연구한 바가 없어서."
<녹취> 송지헌: "전관후보님은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고 허경영후보님은 시간이 부족하셔서 참..."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지지율은 낮지만 야심차게 뛰고 있는 군소후보들이 어젯밤 합동 TV토론회를 벌였습니다.
유력 후보들처럼 치열한 공방은 없었지만 이색적인 공약과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시험을 고 2때 보고 복수국적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한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정근모(참주인연합 후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산업을 우리가 만들고 거기에 좋은 일자리들을 창출하면 만족한 삶..."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는 정당정치를 없애고, 유엔본부를 판문점에 유치하자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허경영(경제공화당 후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70만 원 씩 줄것입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5천만 원 씩 남 녀 1억 원 씩 줄 것입니다. 출산하는 사람은 3천만 원 씩 줄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공직자는 1년 안에 처벌하자는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후보, 돈과 권력만 추구하는 사회를 선거혁명으로 바꾸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전관(새시대참사람연합 후보): "공동 주체공동경영만이 국민통합과 지속적인 국가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보를 주창하는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는 대학평준화와 기업 비리의 근절을 주장했습니다.
<녹취>금민(한국사회당 후보): "진보에겐 고유한 능력이 있습니다. 국민모두의 경제 국민모두에게 좋은 성장을 이룰 능력이 분명히 진보에게 있습니다."
과감하면서도 때로는 뼈있는 말을 이어가던 후보들, 시간 조절에는 서툰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허경영: "우리나라가 절대 희망이 없습니다."
<녹취> 송지헌: "허 후보님 시간이 부족하시네요."
<녹취> 전관: "제가 연구한 바가 없어서."
<녹취> 송지헌: "전관후보님은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고 허경영후보님은 시간이 부족하셔서 참..."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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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소후보 토론회, ‘우리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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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4 21:26:12
<앵커 멘트>
지지율은 낮지만 야심차게 뛰고 있는 군소후보들이 어젯밤 합동 TV토론회를 벌였습니다.
유력 후보들처럼 치열한 공방은 없었지만 이색적인 공약과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시험을 고 2때 보고 복수국적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한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정근모(참주인연합 후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산업을 우리가 만들고 거기에 좋은 일자리들을 창출하면 만족한 삶..."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는 정당정치를 없애고, 유엔본부를 판문점에 유치하자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허경영(경제공화당 후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70만 원 씩 줄것입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5천만 원 씩 남 녀 1억 원 씩 줄 것입니다. 출산하는 사람은 3천만 원 씩 줄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공직자는 1년 안에 처벌하자는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후보, 돈과 권력만 추구하는 사회를 선거혁명으로 바꾸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전관(새시대참사람연합 후보): "공동 주체공동경영만이 국민통합과 지속적인 국가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보를 주창하는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는 대학평준화와 기업 비리의 근절을 주장했습니다.
<녹취>금민(한국사회당 후보): "진보에겐 고유한 능력이 있습니다. 국민모두의 경제 국민모두에게 좋은 성장을 이룰 능력이 분명히 진보에게 있습니다."
과감하면서도 때로는 뼈있는 말을 이어가던 후보들, 시간 조절에는 서툰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허경영: "우리나라가 절대 희망이 없습니다."
<녹취> 송지헌: "허 후보님 시간이 부족하시네요."
<녹취> 전관: "제가 연구한 바가 없어서."
<녹취> 송지헌: "전관후보님은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고 허경영후보님은 시간이 부족하셔서 참..."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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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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