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할아버지·할머니

입력 2007.12.17 (22:20) 수정 2007.12.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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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맘때쯤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 바로 산타클로스죠.

현직에서 은퇴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박경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빨간옷을 입은 산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등장하자 아이들의 눈망울이 커집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이 함께 진행하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에 참여해 다달이 봉사활동을 해온 할머니 할아버지들.

성탄절이 있는 이번 달에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산타 학교에 등록해 마술과 율동 등을 배운 뒤 사랑을 전하는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마술 보따리를 풀어놓자 산타 할머니,할아버지들과 아이들은 어느 새 한 가족.



<인터뷰>김태숙(서울 신원동): "지금 보면 예쁘거든요. 즐거움을 말할 수가 없어요."
할머니,할아버지 산타들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시내 곳곳의 어린이집을 찾아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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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로 변신한 할아버지·할머니
    • 입력 2007-12-17 21:37:00
    • 수정2007-12-17 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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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맘때쯤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 바로 산타클로스죠. 현직에서 은퇴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박경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빨간옷을 입은 산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등장하자 아이들의 눈망울이 커집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이 함께 진행하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에 참여해 다달이 봉사활동을 해온 할머니 할아버지들. 성탄절이 있는 이번 달에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산타 학교에 등록해 마술과 율동 등을 배운 뒤 사랑을 전하는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마술 보따리를 풀어놓자 산타 할머니,할아버지들과 아이들은 어느 새 한 가족. <인터뷰>김태숙(서울 신원동): "지금 보면 예쁘거든요. 즐거움을 말할 수가 없어요." 할머니,할아버지 산타들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시내 곳곳의 어린이집을 찾아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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