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카카 ‘2007년 최고의 별’

입력 2007.12.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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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의 미남 축구 스타. 카카가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미 유럽 무대에서도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는데요, 그야말로 카카의 전성시대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틀 마라도나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인 포르투갈 축구 영웅 호날두.

지코에 이어 하얀 펠레라는 별명을 이어받은 브라질의 미남 스타 카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세 명 가운데 피파는 카카를 선택했습니다.

카카는 각국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이 참여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천 47점의 최고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메시는 504점, 호날두는 426점에 그쳤습니다.

<인터뷰>카카 (피파 올해의 선수):"오늘 밤은 내 생애에서 가장 특별하다."

탁월한 드리블과 슈팅력에서 비롯되는 동물적인 킬러 본능과 체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수비력, 여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카카는 축구스타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 클럽선수상과 유러피언 사커 골든볼 등 올해 수많은 최고 권위의 상을 모두 휩쓴 카카.

히카르두 이젝손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라는 긴 본명만큼이나 많은 타이틀을 거머쥔 카카에게 2007년은 특별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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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밀란 카카 ‘2007년 최고의 별’
    • 입력 2007-12-18 20:33:25
    뉴스타임
<앵커 멘트> 브라질의 미남 축구 스타. 카카가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미 유럽 무대에서도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는데요, 그야말로 카카의 전성시대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틀 마라도나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인 포르투갈 축구 영웅 호날두. 지코에 이어 하얀 펠레라는 별명을 이어받은 브라질의 미남 스타 카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세 명 가운데 피파는 카카를 선택했습니다. 카카는 각국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이 참여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천 47점의 최고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메시는 504점, 호날두는 426점에 그쳤습니다. <인터뷰>카카 (피파 올해의 선수):"오늘 밤은 내 생애에서 가장 특별하다." 탁월한 드리블과 슈팅력에서 비롯되는 동물적인 킬러 본능과 체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수비력, 여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카카는 축구스타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 클럽선수상과 유러피언 사커 골든볼 등 올해 수많은 최고 권위의 상을 모두 휩쓴 카카. 히카르두 이젝손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라는 긴 본명만큼이나 많은 타이틀을 거머쥔 카카에게 2007년은 특별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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