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경호, “음악으로 병마와 싸워요”

입력 2007.12.25 (09:47) 수정 2007.12.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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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 한 번 들으면 결코 잊혀 지지 않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주인공! 바로 윤시내씬데요. 최근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모습 잠시 후에 공개하구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열정적인 긴 머리의 락커, 김경호씨! ‘대퇴골 두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는데요. 김경호씨, 건강은 어떤지 연예수첩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락커! 김경호씨! 얼마 전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큰데요. 라디오 방송에 출연 중인 김경호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김경호(가수): “안녕하세요, 김경호입니다.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김경호씨~ 걱정과는 달리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녹취> 정선희(방송인): “괜찮으니까 앨범 활동도 하는 거죠?”
<녹취> 김경호(가수): “네, 사실은 불치병도 아니고, 희귀병도 절대 아니고요. 치료 계속 꾸준히 받아서 활동하는데 무리 없이 끌어올려 놨습니다.”

관절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이 병은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김경호(가수): (병으로 인해 큰 불편은 없는지?) “오른쪽 다리에 발생이 됐기 때문에 키가 조금 줄기는 했는데 계속 치료 받음으로써 생성이 되면 다시금 저희 원래 신장대로 회복이 되지 않을까...”

꾸준한 치료로 현재 활동하는데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걱정하는 주위 사람들을 안심 시키려는 듯, 김경호씨 오랜만에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녹취> 김경호(가수): “어떠세요? 건강해 보이죠? ”

<인터뷰> 김경호(가수):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라던데?) “물론 수술이 최선이긴 한데 또 교체를 해야 되는 수술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지금 연골을 재생시키고 있는데 많이 재생이 돼서 완치가 될 거라고 믿고...”

함께 방송을 진행한 정선희씨 역시 최근 소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죠?

<녹취> 정선희(방송인): “나는 여기 좀 긁었을 뿐인데 희귀병으로...” (별로 큰 병이 아닌데 (잘못 기사가 났나 봐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팬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문득 겁이 나요. 내가 정말 그렇게 힘든 병인가... 타이틀에 또 투병중인 두 연예인, 이렇게 하면 정말 가만 안둘 거야, 진짜.”

<인터뷰> 김경호(가수): (걱정해준 팬들에게 한마디)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건강 이제 잘 챙겨서 8집 때 미진했던 활동까지 다 9집 활동을 해서, 방송 및 콘서트까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두 분 모두 밝은 모습이라 안심했고요.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꼭 완쾌해서,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의 소유자, 윤시내!

불 켜진 이곳에서는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요. 바로 이 분 때문입니다.

아주 반가운 얼굴이죠?

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남긴 가수 윤시내씨 ~ 'DJ에게‘라는 곡 기억하시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 ~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입니다.

지금의 윤시내씨를 있게 한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열애’라는 노래인데요. 지금의 모습과도 참 비슷하죠?

<녹취> 윤시내(가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 “네, 너무 오랜만이에요. 정말 반갑네요. 예쁘게 해 주세요”

이날, 윤시내씨는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스모키 화장법을 선보였는데요. 전혀 낯설지가 않죠?

<인터뷰> 윤시내(가수): (오늘 화장 마음에 드는지?) “네. 마음에 드네요. 저도 이런 화장은 처음 해 보기 때문에” (예전 머리 스타일과 비슷하네요?) “조금 비슷하죠. 예전 머리(스타일)하고, 요즘에 이런 복고풍이 다시 돌아온다고 해서 (시도했어요)”

복고 분위기 연출에 맞게 예전의 헤어스타일 재현은 물론이구요.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검은색 긴 드레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윤시내(가수): (화보 촬영은 얼마만인가?) “굉장히 오랜만에요. 제가 많이 활동할 때 그때는 가끔 찍었는데 .. 근래는 처음에요.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자,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데요. 과연 어떤 분위기가 연출될까요?

바로, 이런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군요! 전문 모델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윤시내씨! 그야말로 그림 같은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에는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는데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의상이죠?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시 길래 여전히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계신 건가요?

<인터뷰> 윤시내(가수):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 “관리보다도 계속 활동을 하니까 아무래도 신경을 쓰기는 쓰죠. 그렇게 예쁘게 봐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음악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는데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죠?

사진작가의 특별한 주문 없이도 윤시내씨 스스로 의상과 소품에 맞게 동작 하나 하나를 만들어 내는데요. 드디어 촬영이 끝이 났습니다.

자, 이번에는 가수 윤시내씨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인데요. 바로 윤시내씨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입니다.

윤시내씨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변함이 없었는데요.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만날 수 없었지만 윤시내씨는 이렇게 라이브 카페를 통해 팬들과의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팬들과의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윤시내(가수): (라이브 카페에서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는?) “어떤 분이 올라 오셔서 껴안고 그래서 곤란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 농담으로 요즘은 기다려도 안 와요. 그러면 (관객 분들이) 웃으시더라고요”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듣고 싶어 하는 노래는 어떤 곡인가요?) “아무래도 ‘열애’죠. ‘열애’를 제일 많이 찾으세요. 신청도 많이 하시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열애! 그럼 잠깐 감상해 볼까요?

<인터뷰> 윤시내(가수): “너무 항상 잊지 않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신곡도 마련하게 됐고요. 이번에 신곡 나오면 성원 많이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열심히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새해도 며칠 안 남았는데 건강하시고요. 새해에는 좀 더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브라운관을 통해서 윤시내씨의 모습,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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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경호, “음악으로 병마와 싸워요”
    • 입력 2007-12-25 08:19:42
    • 수정2007-12-25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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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 한 번 들으면 결코 잊혀 지지 않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주인공! 바로 윤시내씬데요. 최근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모습 잠시 후에 공개하구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열정적인 긴 머리의 락커, 김경호씨! ‘대퇴골 두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는데요. 김경호씨, 건강은 어떤지 연예수첩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락커! 김경호씨! 얼마 전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큰데요. 라디오 방송에 출연 중인 김경호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김경호(가수): “안녕하세요, 김경호입니다.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김경호씨~ 걱정과는 달리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녹취> 정선희(방송인): “괜찮으니까 앨범 활동도 하는 거죠?” <녹취> 김경호(가수): “네, 사실은 불치병도 아니고, 희귀병도 절대 아니고요. 치료 계속 꾸준히 받아서 활동하는데 무리 없이 끌어올려 놨습니다.” 관절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이 병은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김경호(가수): (병으로 인해 큰 불편은 없는지?) “오른쪽 다리에 발생이 됐기 때문에 키가 조금 줄기는 했는데 계속 치료 받음으로써 생성이 되면 다시금 저희 원래 신장대로 회복이 되지 않을까...” 꾸준한 치료로 현재 활동하는데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걱정하는 주위 사람들을 안심 시키려는 듯, 김경호씨 오랜만에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녹취> 김경호(가수): “어떠세요? 건강해 보이죠? ” <인터뷰> 김경호(가수):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라던데?) “물론 수술이 최선이긴 한데 또 교체를 해야 되는 수술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지금 연골을 재생시키고 있는데 많이 재생이 돼서 완치가 될 거라고 믿고...” 함께 방송을 진행한 정선희씨 역시 최근 소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죠? <녹취> 정선희(방송인): “나는 여기 좀 긁었을 뿐인데 희귀병으로...” (별로 큰 병이 아닌데 (잘못 기사가 났나 봐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팬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문득 겁이 나요. 내가 정말 그렇게 힘든 병인가... 타이틀에 또 투병중인 두 연예인, 이렇게 하면 정말 가만 안둘 거야, 진짜.” <인터뷰> 김경호(가수): (걱정해준 팬들에게 한마디)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건강 이제 잘 챙겨서 8집 때 미진했던 활동까지 다 9집 활동을 해서, 방송 및 콘서트까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두 분 모두 밝은 모습이라 안심했고요.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꼭 완쾌해서,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의 소유자, 윤시내! 불 켜진 이곳에서는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요. 바로 이 분 때문입니다. 아주 반가운 얼굴이죠? 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남긴 가수 윤시내씨 ~ 'DJ에게‘라는 곡 기억하시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 ~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입니다. 지금의 윤시내씨를 있게 한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열애’라는 노래인데요. 지금의 모습과도 참 비슷하죠? <녹취> 윤시내(가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 “네, 너무 오랜만이에요. 정말 반갑네요. 예쁘게 해 주세요” 이날, 윤시내씨는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스모키 화장법을 선보였는데요. 전혀 낯설지가 않죠? <인터뷰> 윤시내(가수): (오늘 화장 마음에 드는지?) “네. 마음에 드네요. 저도 이런 화장은 처음 해 보기 때문에” (예전 머리 스타일과 비슷하네요?) “조금 비슷하죠. 예전 머리(스타일)하고, 요즘에 이런 복고풍이 다시 돌아온다고 해서 (시도했어요)” 복고 분위기 연출에 맞게 예전의 헤어스타일 재현은 물론이구요.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검은색 긴 드레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윤시내(가수): (화보 촬영은 얼마만인가?) “굉장히 오랜만에요. 제가 많이 활동할 때 그때는 가끔 찍었는데 .. 근래는 처음에요.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자, 드디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데요. 과연 어떤 분위기가 연출될까요? 바로, 이런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군요! 전문 모델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윤시내씨! 그야말로 그림 같은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에는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는데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의상이죠?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시 길래 여전히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계신 건가요? <인터뷰> 윤시내(가수):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 “관리보다도 계속 활동을 하니까 아무래도 신경을 쓰기는 쓰죠. 그렇게 예쁘게 봐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음악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는데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죠? 사진작가의 특별한 주문 없이도 윤시내씨 스스로 의상과 소품에 맞게 동작 하나 하나를 만들어 내는데요. 드디어 촬영이 끝이 났습니다. 자, 이번에는 가수 윤시내씨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인데요. 바로 윤시내씨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입니다. 윤시내씨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변함이 없었는데요.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만날 수 없었지만 윤시내씨는 이렇게 라이브 카페를 통해 팬들과의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팬들과의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윤시내(가수): (라이브 카페에서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는?) “어떤 분이 올라 오셔서 껴안고 그래서 곤란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 농담으로 요즘은 기다려도 안 와요. 그러면 (관객 분들이) 웃으시더라고요”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듣고 싶어 하는 노래는 어떤 곡인가요?) “아무래도 ‘열애’죠. ‘열애’를 제일 많이 찾으세요. 신청도 많이 하시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열애! 그럼 잠깐 감상해 볼까요? <인터뷰> 윤시내(가수): “너무 항상 잊지 않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신곡도 마련하게 됐고요. 이번에 신곡 나오면 성원 많이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열심히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새해도 며칠 안 남았는데 건강하시고요. 새해에는 좀 더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브라운관을 통해서 윤시내씨의 모습,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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