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올림픽 ‘우리도 뛴다’

입력 2008.01.01 (23:08) 수정 2008.01.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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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9월에는 장애인 올림픽도 열립니다.

장애인 대표팀도 종합 14위를 목표로 패럴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 장애인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이런 이유로 대회 준비도 어느 해보다 체계적이고, 의욕적입니다.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4개로 종합 14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목표 달성의 핵심 전략은 이른바 탑 팀(Top Team) 프로젝트.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전략 종목을 선택해 집중지원하는 국가대표 훈련 방안입니다.

체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이미 일부 종목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양궁은 말레이시아에서, 역도는 중국 베이징에서 전지훈련을 마쳐, 경기력은 물론, 선수단 사기도 최고조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전근배(장애인 역도 대표팀): "미리 현지 분위기를 느끼니까 긴장된다."

<인터뷰>이홍구(장애인 양궁 대표팀):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장애인 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장애인 올림픽 사상 최초의 해외전지훈련,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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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올림픽 ‘우리도 뛴다’
    • 입력 2008-01-01 22:15:11
    • 수정2008-01-02 14:47:10
    뉴스 9
<앵커 멘트> 올 9월에는 장애인 올림픽도 열립니다. 장애인 대표팀도 종합 14위를 목표로 패럴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 장애인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이런 이유로 대회 준비도 어느 해보다 체계적이고, 의욕적입니다.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4개로 종합 14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목표 달성의 핵심 전략은 이른바 탑 팀(Top Team) 프로젝트.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전략 종목을 선택해 집중지원하는 국가대표 훈련 방안입니다. 체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이미 일부 종목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양궁은 말레이시아에서, 역도는 중국 베이징에서 전지훈련을 마쳐, 경기력은 물론, 선수단 사기도 최고조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전근배(장애인 역도 대표팀): "미리 현지 분위기를 느끼니까 긴장된다." <인터뷰>이홍구(장애인 양궁 대표팀):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장애인 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장애인 올림픽 사상 최초의 해외전지훈련,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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