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목표 ‘종합 10위권’ 진입

입력 2008.01.03 (22:19) 수정 2008.01.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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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0개에, 종합 10위권 진입니다.

금빛 영광을 재현해,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지켜낼, 태극전사들을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종합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모두 5차례.

84년 LA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종합 10위에 오른 데 이어, 88년 서울에서 4위, 92년 7위, 96년 10위, 그리고 지난 아테네대회에서 9위를 달성했습니다.

오는 8월,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지켜갈 우리의 메달밭은 우선 양궁과 태권도입니다.

특히, 금메달 4개를 조준하고 있는 양궁은 새해가 밝자마자, 맹훈련에 돌입해, 세계정상 수성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성현

4개 체급 출전권을 따낸 태권도는 돌아온 헤비급 스타, 문대성과 여자 67kg급의 최강자 황경선, 남자 68kg급의 손태진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영의 박태환은 자유형 400M와 1500M 등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세계를 들어올리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여기에 유도의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펜싱의 남현희, 체조의 김대은과 사격의 진종오 등이 금빛 영광을 재현해낼 베이징의 기대주들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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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올림픽 목표 ‘종합 10위권’ 진입
    • 입력 2008-01-03 21:43:56
    • 수정2008-01-03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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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0개에, 종합 10위권 진입니다. 금빛 영광을 재현해,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지켜낼, 태극전사들을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종합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모두 5차례. 84년 LA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종합 10위에 오른 데 이어, 88년 서울에서 4위, 92년 7위, 96년 10위, 그리고 지난 아테네대회에서 9위를 달성했습니다. 오는 8월,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지켜갈 우리의 메달밭은 우선 양궁과 태권도입니다. 특히, 금메달 4개를 조준하고 있는 양궁은 새해가 밝자마자, 맹훈련에 돌입해, 세계정상 수성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성현 4개 체급 출전권을 따낸 태권도는 돌아온 헤비급 스타, 문대성과 여자 67kg급의 최강자 황경선, 남자 68kg급의 손태진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영의 박태환은 자유형 400M와 1500M 등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세계를 들어올리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여기에 유도의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펜싱의 남현희, 체조의 김대은과 사격의 진종오 등이 금빛 영광을 재현해낼 베이징의 기대주들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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