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투입됐던 소방관 의식 불명

입력 2008.01.11 (15:27) 수정 2008.01.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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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냉동창고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안성소방서 소속 55살 이수호 진압대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태입니다.

24시간 교대근무를 해 온 이 대장은 화재가 난 지난 7일 비상 소집돼 소방서와 화재 현장을 오가며 근무를 계속하다 지난 9일 오전 8시 반쯤 안성소방서에서 쓰러졌습니다.

이 대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장은 유학생을 상대로 하숙업을 하는 부인과 막내아들을 중국에 두고 다른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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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현장 투입됐던 소방관 의식 불명
    • 입력 2008-01-11 15:27:31
    • 수정2008-01-11 19:39:02
    사회
이천 냉동창고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안성소방서 소속 55살 이수호 진압대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태입니다. 24시간 교대근무를 해 온 이 대장은 화재가 난 지난 7일 비상 소집돼 소방서와 화재 현장을 오가며 근무를 계속하다 지난 9일 오전 8시 반쯤 안성소방서에서 쓰러졌습니다. 이 대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장은 유학생을 상대로 하숙업을 하는 부인과 막내아들을 중국에 두고 다른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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