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설 교통사고 잇따라 9명 사상

입력 2008.0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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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2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만종분기점 인근에서 서울 홍제동 45살 최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운전자 최 씨가 숨지고, 33살 정 모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풍리 44번 국도에서 54살 김 모씨의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 39살 손 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 통제도 잇따라 화천과 양구 평화의 댐을 잇는 지방도 406호선 해산터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눈으로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의 입산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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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폭설 교통사고 잇따라 9명 사상
    • 입력 2008-01-11 16:38:49
    사회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2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만종분기점 인근에서 서울 홍제동 45살 최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운전자 최 씨가 숨지고, 33살 정 모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풍리 44번 국도에서 54살 김 모씨의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 39살 손 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 통제도 잇따라 화천과 양구 평화의 댐을 잇는 지방도 406호선 해산터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눈으로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의 입산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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