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조국 위해 뛰는 것은 축복”

입력 2008.01.11 (22:04) 수정 2008.01.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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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소속팀 맨체스터의 허가를 조건으로 붙이긴했지만,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은 축복이라며 태극마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 나라의 국민이고, 언제 어디서든 그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다면 축복이다."

최경주가 PGA 투어 소니오픈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입니다.

브라이니 베어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든 파포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까지.

위기에 처한 명문팀들의 사령탑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히딩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러시아를 이끌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골키퍼처럼 보이지만 수비수입니다.

심판이 보지 못해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공격수 포를란이 득점 기회를 잇따라 놓쳐, 바야돌리드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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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조국 위해 뛰는 것은 축복”
    • 입력 2008-01-11 21:46:25
    • 수정2008-01-11 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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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소속팀 맨체스터의 허가를 조건으로 붙이긴했지만,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은 축복이라며 태극마크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 나라의 국민이고, 언제 어디서든 그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다면 축복이다." 최경주가 PGA 투어 소니오픈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입니다. 브라이니 베어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든 파포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까지. 위기에 처한 명문팀들의 사령탑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히딩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러시아를 이끌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골키퍼처럼 보이지만 수비수입니다. 심판이 보지 못해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공격수 포를란이 득점 기회를 잇따라 놓쳐, 바야돌리드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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