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이 사고발생 46일만인 오늘(22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 주요 신문에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기름 유출사고로 서해 연안이 크게 오염돼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또 앞으로 태안 주민들의 생활터전 회복과 서해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과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고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 주요 신문에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기름 유출사고로 서해 연안이 크게 오염돼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또 앞으로 태안 주민들의 생활터전 회복과 서해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과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고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重, 태안사고 46일 만에 대국민 사과
-
- 입력 2008-01-22 06:03:11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이 사고발생 46일만인 오늘(22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 주요 신문에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기름 유출사고로 서해 연안이 크게 오염돼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또 앞으로 태안 주민들의 생활터전 회복과 서해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과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고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태안 원유 유출 사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