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12연승 신기록 ‘적수 없다’

입력 2008.01.23 (22:14) 수정 2008.01.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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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흥국생명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프로출범 이후 여자부 최다인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무적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은 역대 최강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도로공사는 적수가 되지못했습니다.

김연경의 고공 강타.

전민정의 허를 찌를 이동공격.

황연주와 마리의 좌우 강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파죽의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해 자신들이 세운 11연승의 기록을 깨고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전민정(흥국생명) : "앞으로 더 연승을 하고 싶다."

흥국생명은 12승 1패로 선두 자리를 지키며, 3연속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지난 91년부터 슈퍼리그 9연속 우승의 신화를 쓴 호남정유.

2000년부터 5년 연속 정상을 지킨 현대건설.

무적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은 전설적인 팀들을 넘어, 역대 최강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희 (호남정유)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미녀군단 흥국생명의 무한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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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12연승 신기록 ‘적수 없다’
    • 입력 2008-01-23 21:38:08
    • 수정2008-01-23 22: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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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흥국생명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프로출범 이후 여자부 최다인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무적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은 역대 최강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도로공사는 적수가 되지못했습니다. 김연경의 고공 강타. 전민정의 허를 찌를 이동공격. 황연주와 마리의 좌우 강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파죽의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해 자신들이 세운 11연승의 기록을 깨고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전민정(흥국생명) : "앞으로 더 연승을 하고 싶다." 흥국생명은 12승 1패로 선두 자리를 지키며, 3연속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지난 91년부터 슈퍼리그 9연속 우승의 신화를 쓴 호남정유. 2000년부터 5년 연속 정상을 지킨 현대건설. 무적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은 전설적인 팀들을 넘어, 역대 최강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희 (호남정유)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미녀군단 흥국생명의 무한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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