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KT&G 꺾고 2연패 탈출

입력 2008.02.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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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TF가 KT&G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특히 올시즌 4연패를 안긴 KT&G를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SK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전 전패.

KTF는 올시즌 유난히 KT&G에 약했습니다.

연패의 사슬을 끊겠다는 듯, KTF는 초반부터 다부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신인 박상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상오는 2쿼터 내 외곽을 넘나들며 점수 차를 벌리는 등 모두 19점을 올렸습니다.

켄드릭은 25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건져 올리며 골밑을 지켰고, 막판 미첼의 덩크로 승리를 확인했습니다.

KTF의 신인 박상오는 일반 군복무를 마친 경험이 정신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F 19득점)

전자랜드는 삼성의 5연승을 막아내며 쾌조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서 12득점을 합작한 조우현과 김성철의 외곽슛을 앞세워 전자랜드는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전자랜드는 단독 6위에 오른 반면, SK는 LG에 패해 7위로 밀렸습니다.

동부는 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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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KT&G 꺾고 2연패 탈출
    • 입력 2008-02-11 06:43: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KTF가 KT&G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특히 올시즌 4연패를 안긴 KT&G를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SK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전 전패. KTF는 올시즌 유난히 KT&G에 약했습니다. 연패의 사슬을 끊겠다는 듯, KTF는 초반부터 다부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신인 박상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상오는 2쿼터 내 외곽을 넘나들며 점수 차를 벌리는 등 모두 19점을 올렸습니다. 켄드릭은 25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건져 올리며 골밑을 지켰고, 막판 미첼의 덩크로 승리를 확인했습니다. KTF의 신인 박상오는 일반 군복무를 마친 경험이 정신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F 19득점) 전자랜드는 삼성의 5연승을 막아내며 쾌조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서 12득점을 합작한 조우현과 김성철의 외곽슛을 앞세워 전자랜드는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전자랜드는 단독 6위에 오른 반면, SK는 LG에 패해 7위로 밀렸습니다. 동부는 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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