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70번째 한일전’ 관심 집중
입력 2008.02.12 (22:20)
수정 2008.02.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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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특별한 관심거리입니다.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 70번째 일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려있어 축구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한일전.
그래서 이번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팀을 잘 정비해서 우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팀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고 싶은 사람(상대)는 없다."
한일전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 예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예순 아홉번 펼쳐졌습니다.
'도쿄대첩'으로 불리는 98프랑스월드컵 최종 예선 3차전처럼 매 경기 명승부였습니다.
역대 전적은 38승 19무 12패로 우리가 크게 앞섰지만, 최근 8년은 2승3무2패로 대등했습니다.
일흔 번째 한일전 승리를 위해 대표팀은 강추위 속에서도 훈련을 실시하며 투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관우(축구 대표팀): "단 1분을 뛰어도 팀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허정무호에 맞서, 오카다 감독 체제로 전열을 정비한 일본 대표팀.
이번 한일전은 양국 모두 국내파 감독 부임 후 펼치는 숙명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특별한 관심거리입니다.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 70번째 일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려있어 축구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한일전.
그래서 이번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팀을 잘 정비해서 우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팀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고 싶은 사람(상대)는 없다."
한일전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 예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예순 아홉번 펼쳐졌습니다.
'도쿄대첩'으로 불리는 98프랑스월드컵 최종 예선 3차전처럼 매 경기 명승부였습니다.
역대 전적은 38승 19무 12패로 우리가 크게 앞섰지만, 최근 8년은 2승3무2패로 대등했습니다.
일흔 번째 한일전 승리를 위해 대표팀은 강추위 속에서도 훈련을 실시하며 투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관우(축구 대표팀): "단 1분을 뛰어도 팀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허정무호에 맞서, 오카다 감독 체제로 전열을 정비한 일본 대표팀.
이번 한일전은 양국 모두 국내파 감독 부임 후 펼치는 숙명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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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70번째 한일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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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12 21:41:20
- 수정2008-02-12 22:29:48
![](/newsimage2/200802/20080212/1508430.jpg)
<앵커 멘트>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특별한 관심거리입니다.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 70번째 일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려있어 축구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한일전.
그래서 이번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팀을 잘 정비해서 우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팀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고 싶은 사람(상대)는 없다."
한일전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 예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예순 아홉번 펼쳐졌습니다.
'도쿄대첩'으로 불리는 98프랑스월드컵 최종 예선 3차전처럼 매 경기 명승부였습니다.
역대 전적은 38승 19무 12패로 우리가 크게 앞섰지만, 최근 8년은 2승3무2패로 대등했습니다.
일흔 번째 한일전 승리를 위해 대표팀은 강추위 속에서도 훈련을 실시하며 투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관우(축구 대표팀): "단 1분을 뛰어도 팀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허정무호에 맞서, 오카다 감독 체제로 전열을 정비한 일본 대표팀.
이번 한일전은 양국 모두 국내파 감독 부임 후 펼치는 숙명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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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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