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조의금’ 챙긴 60대 적발돼
입력 2008.02.16 (09:54)
수정 2008.0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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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앞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시민들로부터 조의금을 챙긴 60대 여성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14일 한 60대 여성이 숭례문 근처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조의금을 걷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단속을 벌인 결과 68살 정모 씨가 시민들로부터 조의금 명목으로 현금 16만원과 술 두 박스를 걷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압수했습니다.
중구청은 숭례문 앞에서 개인적으로 조의금을 걷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 경찰과 함께 제사상을 철거하고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14일 한 60대 여성이 숭례문 근처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조의금을 걷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단속을 벌인 결과 68살 정모 씨가 시민들로부터 조의금 명목으로 현금 16만원과 술 두 박스를 걷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압수했습니다.
중구청은 숭례문 앞에서 개인적으로 조의금을 걷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 경찰과 함께 제사상을 철거하고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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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조의금’ 챙긴 60대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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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16 09:54:36
- 수정2008-02-16 10:35:17
숭례문 앞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시민들로부터 조의금을 챙긴 60대 여성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14일 한 60대 여성이 숭례문 근처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조의금을 걷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단속을 벌인 결과 68살 정모 씨가 시민들로부터 조의금 명목으로 현금 16만원과 술 두 박스를 걷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압수했습니다.
중구청은 숭례문 앞에서 개인적으로 조의금을 걷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 경찰과 함께 제사상을 철거하고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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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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