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노숙자’ 비판하던 시민 폭행 당해
입력 2008.02.16 (10:19)
수정 2008.0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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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52살 우모 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서울시 동자동 41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때 노숙생활을 했던 강 씨는 우 씨가 "노숙자들이 숭례문 누각에 올라가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방치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며 비판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노숙생활을 했던 강 씨는 우 씨가 "노숙자들이 숭례문 누각에 올라가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방치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며 비판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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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노숙자’ 비판하던 시민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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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16 10:19:06
- 수정2008-02-16 16:53:14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52살 우모 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서울시 동자동 41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때 노숙생활을 했던 강 씨는 우 씨가 "노숙자들이 숭례문 누각에 올라가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방치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며 비판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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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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