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AFC에 ‘한.중전 사태’ 유감 표명

입력 2008.02.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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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8일 열린 2008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한-중전에서 중국 주장 리지에의 비스포츠적인 행위와 태국 주심의 적절치 못한 대응과 관련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 선수단장인 조중연 축구협회 부회장은 19일 "오늘 오전 싱가포르 출신 삼술 마이딘 AFC 심판감독관을 만나 '아시아 최고 수준의 팀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심판 수준이 따라 주지 못했고, 중국 선수의 행위도 심히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중연 부회장은 "심판감독관이 경기 비디오 자료를 보고 후속 조치 내용을 내일 통보해 주기로 했다"면서 "이런 일들은 아시아 축구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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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 AFC에 ‘한.중전 사태’ 유감 표명
    • 입력 2008-02-19 22:52:57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18일 열린 2008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한-중전에서 중국 주장 리지에의 비스포츠적인 행위와 태국 주심의 적절치 못한 대응과 관련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 선수단장인 조중연 축구협회 부회장은 19일 "오늘 오전 싱가포르 출신 삼술 마이딘 AFC 심판감독관을 만나 '아시아 최고 수준의 팀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심판 수준이 따라 주지 못했고, 중국 선수의 행위도 심히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중연 부회장은 "심판감독관이 경기 비디오 자료를 보고 후속 조치 내용을 내일 통보해 주기로 했다"면서 "이런 일들은 아시아 축구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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