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세트피스로 북한 뚫어라!

입력 2008.02.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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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밤 동아시아 대회 2차전에서 남북 대결을 치릅니다.

다음달 남아공월드컵 예선에서 만나는 상대인만큼 대표팀은 세트피스 등을 활용한 득점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세트 피스를 통한 공격을 북한전, 필승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프리킥과 코너킥 등에서 선수들 간의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미드필드의 압박이 강한 북한은 오늘 경기에 밀집 수비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허 감독은 적극적인 공세와 함께 세트 피스 상황을 잘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나온 곽태휘의 선제골. 골키퍼의 예측을 무력화시킨 중국전 박주영의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을 이용한 득점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반대로, 지난 중국전 때 두 번째 실점에서 보듯 상대의 세트 피스 공격을 적절하게 막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달 남아공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전초전격으로 치르는 북한전에서 허정무호가 승리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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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세트피스로 북한 뚫어라!
    • 입력 2008-02-20 06:42: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밤 동아시아 대회 2차전에서 남북 대결을 치릅니다. 다음달 남아공월드컵 예선에서 만나는 상대인만큼 대표팀은 세트피스 등을 활용한 득점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이 세트 피스를 통한 공격을 북한전, 필승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프리킥과 코너킥 등에서 선수들 간의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미드필드의 압박이 강한 북한은 오늘 경기에 밀집 수비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허 감독은 적극적인 공세와 함께 세트 피스 상황을 잘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나온 곽태휘의 선제골. 골키퍼의 예측을 무력화시킨 중국전 박주영의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을 이용한 득점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반대로, 지난 중국전 때 두 번째 실점에서 보듯 상대의 세트 피스 공격을 적절하게 막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달 남아공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전초전격으로 치르는 북한전에서 허정무호가 승리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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