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9월부터 편법 전학 어렵게” 外

서울시 교육청은 원하던 고등학교로 옮기려고 잠시 거주지를 이전했다 되돌아와 전학하는 편법 행위를 막기 위해 새 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거주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고 오는 9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농가 이혼 인구는 3만 2천 870여명으로 2006년 3만 270명보다 8.6%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외국 여성과 결혼한 농민들의 이혼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방송인 노홍철 씨가 어제 저녁 자택 앞에서 27살 김 모씨에게 폭행당해 귓 부분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8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남녀 여행객 4명을 자신의 배에 태운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부 70살 오 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위스콘신과 하와이 예비경선에서 오바마 상원의원이 힐러리 의원에게 승리해 지난 5일 '슈퍼 화요일'이후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지금까지 오바마 의원은 대의원 천 2백 94명을, 힐러리 의원은 천 2백 34명을 각각 확보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