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미 대사관서 불탄 시신 1구 발견

입력 2008.02.22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소보 독립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난입해 불을 낸 세르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세르비아 시위대의 난입과 방화가 있었으나 대사관 직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사관 안에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의 국적이나 신원은 모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코소보 독립 항의시위가 벌어진 뒤 불에 탄 시신 한 구가 대사관 안에서 발견됐다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오그라드의 핑크TV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가 대사관 안에 진입한 시위대 가운데 한 명으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르비아 미 대사관서 불탄 시신 1구 발견
    • 입력 2008-02-22 08:06:32
    국제
코소보 독립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난입해 불을 낸 세르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세르비아 시위대의 난입과 방화가 있었으나 대사관 직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사관 안에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의 국적이나 신원은 모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코소보 독립 항의시위가 벌어진 뒤 불에 탄 시신 한 구가 대사관 안에서 발견됐다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오그라드의 핑크TV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가 대사관 안에 진입한 시위대 가운데 한 명으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