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5년 만에 동아시아 정상 등극
입력 2008.02.24 (08:05)
수정 2008.02.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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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맞수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염기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충칭에서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정무 호를 우승으로 이끈 해결사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입니다.
염기훈은 전반 14분 박원재의 크로스를 공중에서 환상적인 슛으로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지난 남북 경기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는 순간이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22분, 일본의 야마세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지만, 우승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축구 대표팀 공격수)
1승2무, 승점 5점으로 일본과 동률을 이뤘던 대표팀은 다득점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 2003년 대회를 포함해 통산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북한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결과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상황에서, 결국 승리없이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충칭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맞수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염기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충칭에서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정무 호를 우승으로 이끈 해결사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입니다.
염기훈은 전반 14분 박원재의 크로스를 공중에서 환상적인 슛으로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지난 남북 경기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는 순간이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22분, 일본의 야마세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지만, 우승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축구 대표팀 공격수)
1승2무, 승점 5점으로 일본과 동률을 이뤘던 대표팀은 다득점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 2003년 대회를 포함해 통산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북한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결과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상황에서, 결국 승리없이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충칭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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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호, 5년 만에 동아시아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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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24 07:59:36
- 수정2008-02-24 08:29:50
![](/newsimage2/200802/20080224/1514997.jpg)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맞수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염기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충칭에서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허정무 호를 우승으로 이끈 해결사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입니다.
염기훈은 전반 14분 박원재의 크로스를 공중에서 환상적인 슛으로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지난 남북 경기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는 순간이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22분, 일본의 야마세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지만, 우승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축구 대표팀 공격수)
1승2무, 승점 5점으로 일본과 동률을 이뤘던 대표팀은 다득점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 2003년 대회를 포함해 통산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북한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결과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상황에서, 결국 승리없이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충칭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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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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