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새 정부 출범 환영”

입력 2008.02.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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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치권은 일제히 새 정부 출범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야권은 여야상생의 정치, 국민통합의 정치를 주문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년 만에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때로는 새 정부를 앞에서 끌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 국민이 바라는 국가 선진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한나라당과 새 정부는 경제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경제살리기를 반드시 만듦으로써 대한민국에 경제의 봄을 가져오겠습니다."

하룻동안 무 정쟁의 날을 선포한 야권은 축하논평과 함께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야당이 된 통합민주당은 새 정부가 남북평화 정착은 물론 야당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국민통합, 화합의 정치를 펼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우상호(통합민주당 대변인) :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균형잡힌 외교로 긴장완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정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고, 자유선진당은 품격 높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여야 상생의 정치를 펼 것을 주문했습니다.

창조한국당은 이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사람 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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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새 정부 출범 환영”
    • 입력 2008-02-26 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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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치권은 일제히 새 정부 출범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야권은 여야상생의 정치, 국민통합의 정치를 주문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년 만에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때로는 새 정부를 앞에서 끌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 국민이 바라는 국가 선진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한나라당과 새 정부는 경제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경제살리기를 반드시 만듦으로써 대한민국에 경제의 봄을 가져오겠습니다." 하룻동안 무 정쟁의 날을 선포한 야권은 축하논평과 함께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야당이 된 통합민주당은 새 정부가 남북평화 정착은 물론 야당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국민통합, 화합의 정치를 펼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우상호(통합민주당 대변인) :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균형잡힌 외교로 긴장완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정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고, 자유선진당은 품격 높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여야 상생의 정치를 펼 것을 주문했습니다. 창조한국당은 이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사람 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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