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생애 첫 우승

입력 2001.0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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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해외 스포츠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로 부상한 가렛 윌리스.
안정된 퍼팅으로 세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은 윌리스가 마침내 선두로 나서는 순간입니다.
마지막 파퍼팅으로 PGA 첫 데뷔 무대에서 꿈 같은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본 윌리스는 우승상금 54만달러로 단숨에 상금랭킹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폭력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태크니컬 파울에 대한 거친 항의로 불길한 징조가 시작된 뉴욕과 샌안토니오전.
패드를 마크하던 울즈미 캠벨이 분을 참지 못하고 패드에게 덤벼듭니다.
그러나 쓰러진 사람은 패드가 아닌 자신의 팀 감독이었습니다.
캠벨을 막으려다 왼쪽 눈을 15바늘의 꿰맨 뉴욕의 밴 건디 감독의 희생으로 폭력사태는 더 이상 번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하키장에서는 한 선수가 날린 퍽이 사진 기자용 작은 유리구멍을 통과하는 진기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경기장을 더욱 어수선하게 만든 선수간의 주먹다짐.
아이스링크를 얼룩지게한 선수들의 혈투로 경기는 한 동안 중단됐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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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생애 첫 우승
    • 입력 2001-0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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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해외 스포츠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로 부상한 가렛 윌리스. 안정된 퍼팅으로 세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은 윌리스가 마침내 선두로 나서는 순간입니다. 마지막 파퍼팅으로 PGA 첫 데뷔 무대에서 꿈 같은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본 윌리스는 우승상금 54만달러로 단숨에 상금랭킹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폭력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태크니컬 파울에 대한 거친 항의로 불길한 징조가 시작된 뉴욕과 샌안토니오전. 패드를 마크하던 울즈미 캠벨이 분을 참지 못하고 패드에게 덤벼듭니다. 그러나 쓰러진 사람은 패드가 아닌 자신의 팀 감독이었습니다. 캠벨을 막으려다 왼쪽 눈을 15바늘의 꿰맨 뉴욕의 밴 건디 감독의 희생으로 폭력사태는 더 이상 번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하키장에서는 한 선수가 날린 퍽이 사진 기자용 작은 유리구멍을 통과하는 진기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경기장을 더욱 어수선하게 만든 선수간의 주먹다짐. 아이스링크를 얼룩지게한 선수들의 혈투로 경기는 한 동안 중단됐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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