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3.1절 폭주족 기승

입력 2008.03.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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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등에서 이른바 3.1절 폭주족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경찰청은 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여의도와 한강 둔치, 뚝섬 주변, 용산 가족공원 일대 등에 순찰차 10여 대와 경찰 90여명을 배치해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해 다른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5명을 입건하고
87명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물렸습니다.

인천 경찰청도 월미도와 송도 국제도시, 해안도로 등 인천시내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98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96명에게는 범칙금 통고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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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인천 3.1절 폭주족 기승
    • 입력 2008-03-01 11:53:43
    사회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등에서 이른바 3.1절 폭주족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경찰청은 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여의도와 한강 둔치, 뚝섬 주변, 용산 가족공원 일대 등에 순찰차 10여 대와 경찰 90여명을 배치해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해 다른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5명을 입건하고 87명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물렸습니다. 인천 경찰청도 월미도와 송도 국제도시, 해안도로 등 인천시내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98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96명에게는 범칙금 통고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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