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정조국, 홈 개막전 결장
입력 2008.03.09 (15:16)
수정 2008.03.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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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박주영(23.FC 서울)이 부상 여파로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홈 개막전에 결장했다.
박주영은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시즌 개막 경기 선발 출장자 11명에서 빠졌고 후보 6명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달 17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선수권대회 중국과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3-2 재역전승을 이끈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단 결과,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부터 볼 훈련을 시작해 홈 개막전 출전 기대를 부풀렸던 박주영은 무리하지 말라는 세뇰 귀네슈 감독의 권유에 따라 출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주영은 오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또 지난 1일 LA 갤럭시와 친선경기 때 동점골을 넣었던 공격수 정조국과 미드필더 기성용도 각각 무릎과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홈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박주영 대신 이승렬이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세르비아 특급' 데얀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는 고명진이 대신 기용됐다.
한편 귀네슈 감독은 경기 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밝힌 시즌 출사표에서 "2008년은 팬과 선수, 구단 모두가 행복한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부상 선수들이 많이 복귀했고 일본과 터키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귀네슈 감독은 이어 "올해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려고 데얀을 데려왔다"면서 "데얀은 지난해 모든 경기에 출장했고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며 해결사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
박주영은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시즌 개막 경기 선발 출장자 11명에서 빠졌고 후보 6명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달 17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선수권대회 중국과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3-2 재역전승을 이끈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단 결과,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부터 볼 훈련을 시작해 홈 개막전 출전 기대를 부풀렸던 박주영은 무리하지 말라는 세뇰 귀네슈 감독의 권유에 따라 출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주영은 오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또 지난 1일 LA 갤럭시와 친선경기 때 동점골을 넣었던 공격수 정조국과 미드필더 기성용도 각각 무릎과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홈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박주영 대신 이승렬이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세르비아 특급' 데얀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는 고명진이 대신 기용됐다.
한편 귀네슈 감독은 경기 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밝힌 시즌 출사표에서 "2008년은 팬과 선수, 구단 모두가 행복한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부상 선수들이 많이 복귀했고 일본과 터키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귀네슈 감독은 이어 "올해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려고 데얀을 데려왔다"면서 "데얀은 지난해 모든 경기에 출장했고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며 해결사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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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정조국, 홈 개막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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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8-03-09 15:17:14
`골잡이' 박주영(23.FC 서울)이 부상 여파로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홈 개막전에 결장했다.
박주영은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시즌 개막 경기 선발 출장자 11명에서 빠졌고 후보 6명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달 17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선수권대회 중국과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3-2 재역전승을 이끈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단 결과,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부터 볼 훈련을 시작해 홈 개막전 출전 기대를 부풀렸던 박주영은 무리하지 말라는 세뇰 귀네슈 감독의 권유에 따라 출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주영은 오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또 지난 1일 LA 갤럭시와 친선경기 때 동점골을 넣었던 공격수 정조국과 미드필더 기성용도 각각 무릎과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홈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박주영 대신 이승렬이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세르비아 특급' 데얀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는 고명진이 대신 기용됐다.
한편 귀네슈 감독은 경기 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밝힌 시즌 출사표에서 "2008년은 팬과 선수, 구단 모두가 행복한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부상 선수들이 많이 복귀했고 일본과 터키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귀네슈 감독은 이어 "올해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려고 데얀을 데려왔다"면서 "데얀은 지난해 모든 경기에 출장했고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며 해결사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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