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따뜻한 봄 날씨…아침엔 안개

오늘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덥다는 느낌마저 들었을 겁니다.
밀양의 낮기온이 19.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5도 안팎의 완연한 봄날씨였는데요. 내일도 맑고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은 없지만 서해안부터 강해진 안개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씹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 낮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영동지방은 구름만 조금 끼면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 청주와 대전 역시 맑고 낮기온은 16도가 예상됩니다.

영남도 건조한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이 18도까지 오르겠고 호남지방은 아침 낮기온이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제주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평양은 한때 비가 조금 내린 뒤 개겠고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번 주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이 많겠고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