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 국내 최고 거포 입증

입력 2008.03.13 (21:59) 수정 2008.03.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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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3회 연속 공격상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 거포임을 입증했습니다.

김연경은 이제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MVP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경이 여자 프로배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김연경은 성인 무대에 뛰어든 2005년 이후 3년 연속 공격 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CG)

공격 성공률은 무려 47.59%로,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특히, 2위 황연주와는 무려 10% 포인트나 차이가 나, 국내 최고 거포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인터뷰>황현주(감독) :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것 같다.."

흥국생명을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은 김연경이 이제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달립니다.

바로 3회 연속 통합 우승과 세 시즌 연속 MVP 수상입니다.

<인터뷰>김연경 : "욕심이 나요, 통합 우승하면, MVP도 오지 않을까."

오는 주말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하는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과 MVP를 쫓는 김연경의 꿈이 이뤄질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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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김연경, 국내 최고 거포 입증
    • 입력 2008-03-13 21:45:25
    • 수정2008-03-13 2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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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3회 연속 공격상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 거포임을 입증했습니다. 김연경은 이제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MVP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경이 여자 프로배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김연경은 성인 무대에 뛰어든 2005년 이후 3년 연속 공격 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CG) 공격 성공률은 무려 47.59%로,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특히, 2위 황연주와는 무려 10% 포인트나 차이가 나, 국내 최고 거포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인터뷰>황현주(감독) :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것 같다.." 흥국생명을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은 김연경이 이제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달립니다. 바로 3회 연속 통합 우승과 세 시즌 연속 MVP 수상입니다. <인터뷰>김연경 : "욕심이 나요, 통합 우승하면, MVP도 오지 않을까." 오는 주말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하는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과 MVP를 쫓는 김연경의 꿈이 이뤄질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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