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2골’, 수원-성남 무승부
입력 2008.03.16 (21:42)
수정 2008.03.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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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수원의 이관우가 최강의 맞수인 성남을 맞아 두 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두 골 모두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의 진가가 발휘된 경기였습니다.
이관우는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1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골은 오른발에서 나왔습니다.
30미터짜리 프리킥 골로 또 한번의 동점을 이끌어냈습니다.
수원은 성남의 한동원에게 선제골을, 두두에게 추가골을 내줬지만 이관우의 잇단 추격골로 성남 원정에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골이라 더 기쁩니다."
인천은 경기시작 41초 만에 터진 라돈치치의 골로 전남을 물리쳤습니다.
돌아온 장외룡 감독은 초반 2연승으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화끈한 골 대결이 벌여진 대구에선 이근호의 극적인 역전골로 대구가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을 끌었던 K리그는 이번 2라운드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 4만 6천 여 명이 많은 관중이 들어 흥행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수원의 이관우가 최강의 맞수인 성남을 맞아 두 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두 골 모두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의 진가가 발휘된 경기였습니다.
이관우는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1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골은 오른발에서 나왔습니다.
30미터짜리 프리킥 골로 또 한번의 동점을 이끌어냈습니다.
수원은 성남의 한동원에게 선제골을, 두두에게 추가골을 내줬지만 이관우의 잇단 추격골로 성남 원정에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골이라 더 기쁩니다."
인천은 경기시작 41초 만에 터진 라돈치치의 골로 전남을 물리쳤습니다.
돌아온 장외룡 감독은 초반 2연승으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화끈한 골 대결이 벌여진 대구에선 이근호의 극적인 역전골로 대구가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을 끌었던 K리그는 이번 2라운드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 4만 6천 여 명이 많은 관중이 들어 흥행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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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우 2골’, 수원-성남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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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6 21:20:28
- 수정2008-03-16 21:43:13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수원의 이관우가 최강의 맞수인 성남을 맞아 두 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두 골 모두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의 진가가 발휘된 경기였습니다.
이관우는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1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골은 오른발에서 나왔습니다.
30미터짜리 프리킥 골로 또 한번의 동점을 이끌어냈습니다.
수원은 성남의 한동원에게 선제골을, 두두에게 추가골을 내줬지만 이관우의 잇단 추격골로 성남 원정에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골이라 더 기쁩니다."
인천은 경기시작 41초 만에 터진 라돈치치의 골로 전남을 물리쳤습니다.
돌아온 장외룡 감독은 초반 2연승으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화끈한 골 대결이 벌여진 대구에선 이근호의 극적인 역전골로 대구가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을 끌었던 K리그는 이번 2라운드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 4만 6천 여 명이 많은 관중이 들어 흥행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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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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