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결승 진출 “흥국 나와!”

입력 2008.03.16 (21:42) 수정 2008.03.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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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S 칼텍스가 KT&G를 꺾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흥국생명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적생 콤비 센터 정대영과 세터 이숙자의 활약이 이끌어낸 승리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GS 칼텍스가 KT&G에 2연승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KT&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1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GS 칼텍스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특히 정대영이 빛났습니다.

20대 18로 뒤진 1세트 잇단 두점 후위 공격으로 역전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도 마지막 순간 결정적 가로막기로 세트를 끝냈습니다.

정대영은 3세트에서도 8점을 올리는 등 팀내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같은 팀에서 함께 이적한 세터 이숙자와의 완벽한 호흡이 맹활약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선수)

<인터뷰> 이숙자(선수)

GS 칼텍스는 오는 22일부터 정규리그 1위인 흥국생명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남자부 7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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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결승 진출 “흥국 나와!”
    • 입력 2008-03-16 21:21:51
    • 수정2008-03-16 2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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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S 칼텍스가 KT&G를 꺾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흥국생명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적생 콤비 센터 정대영과 세터 이숙자의 활약이 이끌어낸 승리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GS 칼텍스가 KT&G에 2연승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KT&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1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GS 칼텍스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특히 정대영이 빛났습니다. 20대 18로 뒤진 1세트 잇단 두점 후위 공격으로 역전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도 마지막 순간 결정적 가로막기로 세트를 끝냈습니다. 정대영은 3세트에서도 8점을 올리는 등 팀내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같은 팀에서 함께 이적한 세터 이숙자와의 완벽한 호흡이 맹활약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선수) <인터뷰> 이숙자(선수) GS 칼텍스는 오는 22일부터 정규리그 1위인 흥국생명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남자부 7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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