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황두성, ‘연봉 삭감’ 히어로즈와 계약

입력 2008.03.18 (07:38) 수정 2008.03.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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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의 관심 표명으로 주목 받은 전 현대 유니콘스 내야수 이숭용(37)이 지난해보다 51.4% 깎인 연봉을 받고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히어로즈는 18일 이숭용과 1억7천만원에 올해 연봉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숭용의 연봉은 지난해 3억5천만원보다 1억8천만원(51.4%) 깎인 액수다.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을 마치고 합류한 투수 황두성(32)은 지난해 연봉 5천800만원보다 25.9%(1천500만원) 오른 7천3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에 따라 연봉 계약 대상자 60명 가운데 미계약 선수는 포수 김동수와 투수 조용준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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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숭용·황두성, ‘연봉 삭감’ 히어로즈와 계약
    • 입력 2008-03-18 07:38:08
    • 수정2008-03-18 10:02:02
    연합뉴스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의 관심 표명으로 주목 받은 전 현대 유니콘스 내야수 이숭용(37)이 지난해보다 51.4% 깎인 연봉을 받고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히어로즈는 18일 이숭용과 1억7천만원에 올해 연봉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숭용의 연봉은 지난해 3억5천만원보다 1억8천만원(51.4%) 깎인 액수다.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을 마치고 합류한 투수 황두성(32)은 지난해 연봉 5천800만원보다 25.9%(1천500만원) 오른 7천3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에 따라 연봉 계약 대상자 60명 가운데 미계약 선수는 포수 김동수와 투수 조용준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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