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6강 포기 못해’ 반경기 차 추격

입력 2008.03.18 (23:04) 수정 2008.03.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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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7위 SK가 모비스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방성윤 등의 투혼으로 승리한 SK는 6위 전자랜드를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의 로빈슨이 몸을 사리지않는 블록슛으로 투혼을 불사릅니다.

로빈슨은 곧바로 리바운드까지 잡아내며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2쿼터에는 방성윤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다리엔 아직도 두꺼운 붕대가 감겨있지만 방성윤은

고비때마다 3점슛 3개를 터트려 리드를 지켰습니다.

방성윤은 수비와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며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의 추를 SK로 돌려놨습니다.

21점을 올린 방성윤의 투혼에 4쿼터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SK는 6강을 향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방성윤(SK):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6강 희망을 생각하며 뛰었다."

이병석도 3점슛 6개 등 21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SK는 6위 전자랜드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1경기 1경기 최선을 다해..."

이제 2경기만을 남겨둔 SK는 6강 경쟁을 마지막까지 안갯속으로 몰고가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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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6강 포기 못해’ 반경기 차 추격
    • 입력 2008-03-18 21:38:26
    • 수정2008-03-18 2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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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7위 SK가 모비스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방성윤 등의 투혼으로 승리한 SK는 6위 전자랜드를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의 로빈슨이 몸을 사리지않는 블록슛으로 투혼을 불사릅니다. 로빈슨은 곧바로 리바운드까지 잡아내며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2쿼터에는 방성윤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다리엔 아직도 두꺼운 붕대가 감겨있지만 방성윤은 고비때마다 3점슛 3개를 터트려 리드를 지켰습니다. 방성윤은 수비와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며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의 추를 SK로 돌려놨습니다. 21점을 올린 방성윤의 투혼에 4쿼터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SK는 6강을 향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방성윤(SK):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6강 희망을 생각하며 뛰었다." 이병석도 3점슛 6개 등 21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SK는 6위 전자랜드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1경기 1경기 최선을 다해..." 이제 2경기만을 남겨둔 SK는 6강 경쟁을 마지막까지 안갯속으로 몰고가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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