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홍사덕 선대위원장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지역구인 대구 서구 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4.9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출마할 예정인 대구 서구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도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던 인사들을 보복 공천해 무참하게 정치적으로 사형시킨 최고 정점에는 강재섭 대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응징하는 차원에서 최고위원들이 홍사덕 위원장에게 대구 서구 출마를 권유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4.9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출마할 예정인 대구 서구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도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던 인사들을 보복 공천해 무참하게 정치적으로 사형시킨 최고 정점에는 강재섭 대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응징하는 차원에서 최고위원들이 홍사덕 위원장에게 대구 서구 출마를 권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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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덕, 대구 서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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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21 11:12:21
친박연대 홍사덕 선대위원장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지역구인 대구 서구 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4.9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출마할 예정인 대구 서구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도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던 인사들을 보복 공천해 무참하게 정치적으로 사형시킨 최고 정점에는 강재섭 대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응징하는 차원에서 최고위원들이 홍사덕 위원장에게 대구 서구 출마를 권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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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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