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강 중심 타선 구축

입력 2008.03.27 (22:07) 수정 2008.03.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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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팀 타력을 평가하는 중요 잣대인 3,4,5번 클린업트리오에서 최강을 구축한 팀은 어디일까요?

양준혁과 심정수,크루즈가 포진한 삼성이 가장 위력적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프로통산 첫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던 양준혁.

홈런왕과 타점왕을 거머쥐었던 심정수.

삼성의 막강 클린업트리오는 3번 양준혁,4번 심정수에 크루즈가 5번으로 새롭게 가세하며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한화에서 3할대 타격으로 검증받았던 크루즈.

시범경기에서 3할 7푼대의 맹타를 휘두르며, 삼성 클린업 트리오의 위력을 8개 구단 최강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꼴찌로 추락한 팀 타율과 팀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고, 지키는 야구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양준혁 : "제 뒤에 심정수와 크루즈가 있기에 아주 든든하다"

장성호와 최희섭, 그리고 새내기 거포 나지완 등, 국내 타자 3인방으로 짜여진 기아.

새 외국인 타자 클락이 합류해 김태균,이범호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 한화도 위력적입니다.

그러나 홈런 등,한방의 파워면에선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장성호 : "작년에 부상을 당했는데 올해는 부상없이 가는게 목표다"

선발투수진 못지않게 중요한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 어느 팀이 가장 위력을 떨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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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삼성, 최강 중심 타선 구축
    • 입력 2008-03-27 21:43:04
    • 수정2008-03-27 2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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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팀 타력을 평가하는 중요 잣대인 3,4,5번 클린업트리오에서 최강을 구축한 팀은 어디일까요? 양준혁과 심정수,크루즈가 포진한 삼성이 가장 위력적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프로통산 첫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던 양준혁. 홈런왕과 타점왕을 거머쥐었던 심정수. 삼성의 막강 클린업트리오는 3번 양준혁,4번 심정수에 크루즈가 5번으로 새롭게 가세하며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한화에서 3할대 타격으로 검증받았던 크루즈. 시범경기에서 3할 7푼대의 맹타를 휘두르며, 삼성 클린업 트리오의 위력을 8개 구단 최강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꼴찌로 추락한 팀 타율과 팀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고, 지키는 야구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양준혁 : "제 뒤에 심정수와 크루즈가 있기에 아주 든든하다" 장성호와 최희섭, 그리고 새내기 거포 나지완 등, 국내 타자 3인방으로 짜여진 기아. 새 외국인 타자 클락이 합류해 김태균,이범호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 한화도 위력적입니다. 그러나 홈런 등,한방의 파워면에선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장성호 : "작년에 부상을 당했는데 올해는 부상없이 가는게 목표다" 선발투수진 못지않게 중요한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 어느 팀이 가장 위력을 떨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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