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움직임 확산

입력 2008.03.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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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에 항의해 유럽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코와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연합 세 개 나라 정상이 올림픽 개막식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도 가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베트 처리를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EU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개폐회식 참가 여부가 의제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는 세력에 국제 사회가 잘못된 신호를 보내선 안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묘기가 백출했기 때문일까,, PGA 취리히 클래식을 보러 악어까지 구경 나왔습니다.

악어의 출몰에도 재미동포 박진은 침착하게 버디를 잡으며 2언더파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윌슨이 6언더파 선두에 오른 가운데, 브리니 비어드가 멋진 이글을 성공시켰습니다.

4명을 두고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환상적인 플레이입니다.

두 명은 비하인드 드리볼로 제치고 나머지는 과감한 방향전환으로 뚫어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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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움직임 확산
    • 입력 2008-03-28 21:45:55
    뉴스 9
<앵커 멘트>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에 항의해 유럽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코와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연합 세 개 나라 정상이 올림픽 개막식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도 가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베트 처리를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EU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개폐회식 참가 여부가 의제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는 세력에 국제 사회가 잘못된 신호를 보내선 안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묘기가 백출했기 때문일까,, PGA 취리히 클래식을 보러 악어까지 구경 나왔습니다. 악어의 출몰에도 재미동포 박진은 침착하게 버디를 잡으며 2언더파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윌슨이 6언더파 선두에 오른 가운데, 브리니 비어드가 멋진 이글을 성공시켰습니다. 4명을 두고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환상적인 플레이입니다. 두 명은 비하인드 드리볼로 제치고 나머지는 과감한 방향전환으로 뚫어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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