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말 다시 흐려져 비

오랜만에 봄기운이 가득한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흐려져 비소식이 있는데요 대부분 밤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중부지방은 그 양이 적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내륙은 맑은 날씨였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약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점차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강한 비구름의 중심이 주로 남부지방을 지나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씹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낮기온은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오늘보다 덜 쌀쌀하겠고 충청도 역시 낮동안은 흐리고 포근하겠습니다.

영남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오겠고 광주는 낮기온이 17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기만 하겠고 북한은 내일도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고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