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개막전 26년만에 끝내기 홈런쇼
입력 2008.03.29 (21:44)
수정 2008.03.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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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오늘 봄비속에 개막됐습니다.
개막전에서는 82년 원년 이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끝내기 홈런이 터지는 등 극적인 승부들이 연출됐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 SK가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승부제가 폐지된 올시즌,개막전부터 LG와 연장전에 돌입했던 SK는 11회, 대타로 내보낸 정상호가 끝내기 홈런을 쳐,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상호는 프로 출범 첫 해인 82년 이후 26년만이자,대타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됐습니다.
<인터뷰> 정상호
국내 첫 외국인 사령탑,로이스터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매서운 돌풍을 예고라도하듯,16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11 대 1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김상훈이 시즌 첫 홈런을 쳐낸 기아는 삼성에 4 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잠실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개막일부터 차가운 봄비가 계속됐지만, 야구팬들게도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야구 팬
지난해 4백만 관중 동원 성공했던 프로야구는 보다 재밌는 경기와 다양한 팬서비스로 올해는 5백만 관중을 돌파하겠다는 야침 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오늘 봄비속에 개막됐습니다.
개막전에서는 82년 원년 이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끝내기 홈런이 터지는 등 극적인 승부들이 연출됐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 SK가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승부제가 폐지된 올시즌,개막전부터 LG와 연장전에 돌입했던 SK는 11회, 대타로 내보낸 정상호가 끝내기 홈런을 쳐,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상호는 프로 출범 첫 해인 82년 이후 26년만이자,대타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됐습니다.
<인터뷰> 정상호
국내 첫 외국인 사령탑,로이스터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매서운 돌풍을 예고라도하듯,16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11 대 1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김상훈이 시즌 첫 홈런을 쳐낸 기아는 삼성에 4 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잠실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개막일부터 차가운 봄비가 계속됐지만, 야구팬들게도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야구 팬
지난해 4백만 관중 동원 성공했던 프로야구는 보다 재밌는 경기와 다양한 팬서비스로 올해는 5백만 관중을 돌파하겠다는 야침 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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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개막전 26년만에 끝내기 홈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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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29 21:20:39
- 수정2008-03-29 22:32:40
![](/newsimage2/200803/20080329/1534707.jpg)
<앵커 멘트>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오늘 봄비속에 개막됐습니다.
개막전에서는 82년 원년 이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끝내기 홈런이 터지는 등 극적인 승부들이 연출됐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우승팀 SK가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승부제가 폐지된 올시즌,개막전부터 LG와 연장전에 돌입했던 SK는 11회, 대타로 내보낸 정상호가 끝내기 홈런을 쳐,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상호는 프로 출범 첫 해인 82년 이후 26년만이자,대타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됐습니다.
<인터뷰> 정상호
국내 첫 외국인 사령탑,로이스터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매서운 돌풍을 예고라도하듯,16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11 대 1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김상훈이 시즌 첫 홈런을 쳐낸 기아는 삼성에 4 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잠실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개막일부터 차가운 봄비가 계속됐지만, 야구팬들게도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야구 팬
지난해 4백만 관중 동원 성공했던 프로야구는 보다 재밌는 경기와 다양한 팬서비스로 올해는 5백만 관중을 돌파하겠다는 야침 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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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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