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린이 납치미수 사건에 잘못 대응한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직접 찾은 이명박 대통령, 수사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경찰의 엉성한 초기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우리 일선 경찰이 너무 해이해졌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사건만 생기면 피해를 입고 사후 약방문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냐!"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이 생명의 소중함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또 다른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범인을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철저히 범인을 잡고 일선 경찰이 좀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헌신의 마음을 가져달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치권도 일제히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이 정치사찰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며 맹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도대체 민생치안의 심각성에 대해 정권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다시는 이렇게 나몰라라 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도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린이 납치미수 사건에 잘못 대응한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직접 찾은 이명박 대통령, 수사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경찰의 엉성한 초기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우리 일선 경찰이 너무 해이해졌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사건만 생기면 피해를 입고 사후 약방문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냐!"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이 생명의 소중함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또 다른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범인을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철저히 범인을 잡고 일선 경찰이 좀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헌신의 마음을 가져달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치권도 일제히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이 정치사찰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며 맹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도대체 민생치안의 심각성에 대해 정권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다시는 이렇게 나몰라라 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도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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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생명 소홀” 질책…정치권도 가세
-
- 입력 2008-03-31 21:02:01
![](/newsimage2/200803/20080331/1535617.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린이 납치미수 사건에 잘못 대응한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직접 찾은 이명박 대통령, 수사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경찰의 엉성한 초기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우리 일선 경찰이 너무 해이해졌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사건만 생기면 피해를 입고 사후 약방문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냐!"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이 생명의 소중함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또 다른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범인을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철저히 범인을 잡고 일선 경찰이 좀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헌신의 마음을 가져달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치권도 일제히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이 정치사찰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며 맹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차영(통합민주당 대변인): "도대체 민생치안의 심각성에 대해 정권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다시는 이렇게 나몰라라 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도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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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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