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니의 ‘정신 집중’ 비법

입력 2008.04.01 (22:03) 수정 2008.04.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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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수마다 흐트러진 정신력을 가다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 유즈니는 흉내내기 힘든 섬뜩한 방법으로 정신을 차려 소닉 에릭슨오픈 테니스 3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회심의 백핸드 스트로그가 네트에 걸리는 순간, 러시아의 유즈니가 라켓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립니다.

섬뜩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만점, 정신을 집중한 유즈니는 스페인의 알마그로를 꺾고 4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중심을 잃고도 득점을 올리는 스미스의 투지처럼, 서부컨퍼런스 8강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덴버, 그러나 41점을 넣은 스타더마이어와 공룡센터 오닐을 막지 못해 132대 117로 져 갈길이 험난해졌습니다.

밀워키에 3대 0으로 뒤진 9회말, 시카고 커브스의 후쿠도메가 석점짜리 동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후쿠도메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홈런으로 장식했지만, 팀은 밀워키에 4대3으로 졌습니다.

피츠버그의 유격수, 잭 윌슨의 손에서 시작된 완벽한 더블플레이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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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니의 ‘정신 집중’ 비법
    • 입력 2008-04-01 21:45:25
    • 수정2008-04-01 2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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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수마다 흐트러진 정신력을 가다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 유즈니는 흉내내기 힘든 섬뜩한 방법으로 정신을 차려 소닉 에릭슨오픈 테니스 3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회심의 백핸드 스트로그가 네트에 걸리는 순간, 러시아의 유즈니가 라켓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립니다. 섬뜩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만점, 정신을 집중한 유즈니는 스페인의 알마그로를 꺾고 4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중심을 잃고도 득점을 올리는 스미스의 투지처럼, 서부컨퍼런스 8강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덴버, 그러나 41점을 넣은 스타더마이어와 공룡센터 오닐을 막지 못해 132대 117로 져 갈길이 험난해졌습니다. 밀워키에 3대 0으로 뒤진 9회말, 시카고 커브스의 후쿠도메가 석점짜리 동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후쿠도메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홈런으로 장식했지만, 팀은 밀워키에 4대3으로 졌습니다. 피츠버그의 유격수, 잭 윌슨의 손에서 시작된 완벽한 더블플레이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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