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세계1위 격파

입력 2008.04.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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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소니 에릭슨 오픈에서 세레나 윌리엄스가 세계랭킹 1위 쥐스틴 에넹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레나 윌리엄스가 소니 에릭슨 오픈 2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8강에서 만난 강적 에넹을 1시간 20분 만에 2대 0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윌리엄스는 4강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은 쿠즈네초바와 대결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새 감독 조 지라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이완 특급' 왕첸밍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멜키 카브레라는 호수비와 홈런으로 양키스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한 명보다 전체 선수 33명의 연봉이 적은 플로리다는 10회 말, 대타 로버트 안디노의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메츠를 5대 4로 꺾었습니다.



토니 파커가 코트를 부지런히 누비며 맹활약합니다.

재치있는 슛에 송곳 같은 패스까지.

26득점에 7개의 도움.

파커의 활약을 앞세운 샌안토니오는 8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모로코에서 열린 사막 마라톤 대회.

발에 화상까지 입으면서 달리는 선수들 모두가 인간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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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나 윌리엄스, 세계1위 격파
    • 입력 2008-04-02 2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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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소니 에릭슨 오픈에서 세레나 윌리엄스가 세계랭킹 1위 쥐스틴 에넹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레나 윌리엄스가 소니 에릭슨 오픈 2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8강에서 만난 강적 에넹을 1시간 20분 만에 2대 0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윌리엄스는 4강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은 쿠즈네초바와 대결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새 감독 조 지라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이완 특급' 왕첸밍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멜키 카브레라는 호수비와 홈런으로 양키스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한 명보다 전체 선수 33명의 연봉이 적은 플로리다는 10회 말, 대타 로버트 안디노의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메츠를 5대 4로 꺾었습니다. 토니 파커가 코트를 부지런히 누비며 맹활약합니다. 재치있는 슛에 송곳 같은 패스까지. 26득점에 7개의 도움. 파커의 활약을 앞세운 샌안토니오는 8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모로코에서 열린 사막 마라톤 대회. 발에 화상까지 입으면서 달리는 선수들 모두가 인간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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