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 마라톤의 기대주 권은주가 부상의 악몽을 씻고 재기에 힘찬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여자 마라톤의 희망 권은주가 2001년 부활의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발목부상의 악몽에서는 벗어난 상태.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300km 정도의 연습량을 소화해내며 단 보름만에 마라톤 최고기록과 장거리 기록들을 경신했던 97년만큼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원래 제가 새해 들면서 목표가요, 제 기록, 한국 신기록을 깨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요, 충분히 깰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권은주는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 2시간 26분 12초를 깨기 위해 어느 때보다 알찬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규(삼성전자 코치): 여자 마라톤도 세계적인 추세가 스피드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은주가 부족한 스피드 훈련에 중점 보강했습니다.
⊙기자: 권은주는 오는 28일 열리는 오사카 마라톤대회를 재기의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이번 시합을 계기로 자신감 회복을 한 다음에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제가 제 몸에 관해서 그리고 기록에 관해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니까요.
⊙기자: 권은주의 본격 기록 도전의 장은 올 8월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 마라톤 사상 처음 국제 대회 정상을 향하는 권은주의 힘찬 질주가 매서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여자 마라톤의 희망 권은주가 2001년 부활의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발목부상의 악몽에서는 벗어난 상태.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300km 정도의 연습량을 소화해내며 단 보름만에 마라톤 최고기록과 장거리 기록들을 경신했던 97년만큼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원래 제가 새해 들면서 목표가요, 제 기록, 한국 신기록을 깨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요, 충분히 깰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권은주는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 2시간 26분 12초를 깨기 위해 어느 때보다 알찬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규(삼성전자 코치): 여자 마라톤도 세계적인 추세가 스피드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은주가 부족한 스피드 훈련에 중점 보강했습니다.
⊙기자: 권은주는 오는 28일 열리는 오사카 마라톤대회를 재기의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이번 시합을 계기로 자신감 회복을 한 다음에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제가 제 몸에 관해서 그리고 기록에 관해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니까요.
⊙기자: 권은주의 본격 기록 도전의 장은 올 8월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 마라톤 사상 처음 국제 대회 정상을 향하는 권은주의 힘찬 질주가 매서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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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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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자 마라톤의 기대주 권은주가 부상의 악몽을 씻고 재기에 힘찬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여자 마라톤의 희망 권은주가 2001년 부활의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발목부상의 악몽에서는 벗어난 상태.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300km 정도의 연습량을 소화해내며 단 보름만에 마라톤 최고기록과 장거리 기록들을 경신했던 97년만큼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원래 제가 새해 들면서 목표가요, 제 기록, 한국 신기록을 깨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요, 충분히 깰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권은주는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 2시간 26분 12초를 깨기 위해 어느 때보다 알찬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규(삼성전자 코치): 여자 마라톤도 세계적인 추세가 스피드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은주가 부족한 스피드 훈련에 중점 보강했습니다.
⊙기자: 권은주는 오는 28일 열리는 오사카 마라톤대회를 재기의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권은주(삼성전자): 이번 시합을 계기로 자신감 회복을 한 다음에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제가 제 몸에 관해서 그리고 기록에 관해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니까요.
⊙기자: 권은주의 본격 기록 도전의 장은 올 8월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 마라톤 사상 처음 국제 대회 정상을 향하는 권은주의 힘찬 질주가 매서운 겨울바람을 가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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