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美 축구 정규리그 첫 골 신고

입력 2008.04.04 (22:00) 수정 2008.04.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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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하며 미국의 엘에이 갤럭시로 이적한 데이비드 베컴이 드디어 정규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에이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 전반 9분 만에 골을 터뜨립니다.

도노번이 연결해준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 무대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에서 나온 첫 골입니다.

베컴은 전반 37분엔 도노번의 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첫 날 김미현이 2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카렌 스터플스와 세 타찹니다.

셸휴스턴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는 첫날 2오버파 공동 99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홀 컵에 들어갖다 나온 필 미켈슨의 샷, 반면에 오길비의 샷은 버디가 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오른쪽으로 치는듯하면서 왼쪽으로 이번엔 오른쪽으로, 앤디 로딕이 페더러를 2대 1로 이겨, 5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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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美 축구 정규리그 첫 골 신고
    • 입력 2008-04-04 21:46:13
    • 수정2008-04-04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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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하며 미국의 엘에이 갤럭시로 이적한 데이비드 베컴이 드디어 정규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에이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 전반 9분 만에 골을 터뜨립니다. 도노번이 연결해준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 무대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에서 나온 첫 골입니다. 베컴은 전반 37분엔 도노번의 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첫 날 김미현이 2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카렌 스터플스와 세 타찹니다. 셸휴스턴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는 첫날 2오버파 공동 99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홀 컵에 들어갖다 나온 필 미켈슨의 샷, 반면에 오길비의 샷은 버디가 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오른쪽으로 치는듯하면서 왼쪽으로 이번엔 오른쪽으로, 앤디 로딕이 페더러를 2대 1로 이겨, 5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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