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의 빙하 호수에서 호숫물이 갑자기 다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칠레 과학연구센터의 카사사 교수는 빙하가 녹아 호수의 물이 불어나자 수압을 이기지 못한 얼음 바닥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물이 쓰나미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자들은 이 쓰나미가 인근 강으로 흘러들어갔으며 강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했습니다.
칠레 과학연구센터의 카사사 교수는 빙하가 녹아 호수의 물이 불어나자 수압을 이기지 못한 얼음 바닥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물이 쓰나미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자들은 이 쓰나미가 인근 강으로 흘러들어갔으며 강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빙하 호수 순식간에 물 없어져
-
- 입력 2008-04-14 07:11:08
칠레 남부의 빙하 호수에서 호숫물이 갑자기 다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칠레 과학연구센터의 카사사 교수는 빙하가 녹아 호수의 물이 불어나자 수압을 이기지 못한 얼음 바닥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물이 쓰나미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자들은 이 쓰나미가 인근 강으로 흘러들어갔으며 강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