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연합이 이탈리아 총선에서 중도좌파인 민주당을 꺾고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베룰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세번 총리를 역임할 기록을 세울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채 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를루스코니가 2년만에 이탈리아 총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차기 정부도 중도좌파에서 우파로 넘어갑니다.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과 우파 연합세력은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총선에서 315석의 선출직 상원의석중에서 과반이 넘는 약 164석을 얻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원에서도 우파연합은 중도좌파정당인 민주당을 큰 격차로 앞설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녹취>로이터 유럽 : "중도우파가 거의 승리한 것 같습니다. 출구 조사가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3번 총리를 역임하게 됩니다.
71세의 언론재벌로 '부패한 정치인' 이라는 좋지않은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전임 로마노 프로디 총리의 중도 좌파 연합과는 달리 그는 ' 강한 정부'를 이끌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은 만성적인 경제난을 풀어주기를 기대해 이번에 또다시 베를루스코니를 선택한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탈리아 차기 정부는 지난 10년간 성장이 거의 멈춰있는 경제를 살려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 일입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연합이 이탈리아 총선에서 중도좌파인 민주당을 꺾고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베룰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세번 총리를 역임할 기록을 세울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채 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를루스코니가 2년만에 이탈리아 총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차기 정부도 중도좌파에서 우파로 넘어갑니다.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과 우파 연합세력은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총선에서 315석의 선출직 상원의석중에서 과반이 넘는 약 164석을 얻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원에서도 우파연합은 중도좌파정당인 민주당을 큰 격차로 앞설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녹취>로이터 유럽 : "중도우파가 거의 승리한 것 같습니다. 출구 조사가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3번 총리를 역임하게 됩니다.
71세의 언론재벌로 '부패한 정치인' 이라는 좋지않은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전임 로마노 프로디 총리의 중도 좌파 연합과는 달리 그는 ' 강한 정부'를 이끌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은 만성적인 경제난을 풀어주기를 기대해 이번에 또다시 베를루스코니를 선택한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탈리아 차기 정부는 지난 10년간 성장이 거의 멈춰있는 경제를 살려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 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복귀
-
- 입력 2008-04-15 06:35:59
<앵커 멘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연합이 이탈리아 총선에서 중도좌파인 민주당을 꺾고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베룰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세번 총리를 역임할 기록을 세울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채 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를루스코니가 2년만에 이탈리아 총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차기 정부도 중도좌파에서 우파로 넘어갑니다.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과 우파 연합세력은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총선에서 315석의 선출직 상원의석중에서 과반이 넘는 약 164석을 얻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원에서도 우파연합은 중도좌파정당인 민주당을 큰 격차로 앞설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녹취>로이터 유럽 : "중도우파가 거의 승리한 것 같습니다. 출구 조사가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3번 총리를 역임하게 됩니다.
71세의 언론재벌로 '부패한 정치인' 이라는 좋지않은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전임 로마노 프로디 총리의 중도 좌파 연합과는 달리 그는 ' 강한 정부'를 이끌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은 만성적인 경제난을 풀어주기를 기대해 이번에 또다시 베를루스코니를 선택한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탈리아 차기 정부는 지난 10년간 성장이 거의 멈춰있는 경제를 살려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 일입니다.
-
-
채일 기자 chae@kbs.co.kr
채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