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총선 때 서울에서 출마한 일부 여야 후보들의 뉴타운 공약이 논란을 커지자 오세훈 시장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 시장은 현재로선 뉴타운 추가지정 계획이 전혀없고 총선때도 뉴타운 계획을 물어온 여/야 후보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부 총선 후보들의 공약 남발로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이 보이자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타운 사업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 현재로선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서울시의 입장은 부동산 가격에 자극을 끼치는 시점이라면 어느 순간에라도 이 사업은 하지 않겠다."
오 시장은 4차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일관된 입장을 밝혀 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또 하나 중요한 두 번째 원칙은 이미 지정돼 있는 1, 2, 3차 뉴타운 사업이 가시화 되는 정도가 상당히 가시화 되는 정도에 이르렀을때 비로서 4차 뉴타운 지정을 고려하겠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일부 여/야 후보들이 총선 때 뉴타운 추가 지정 계획을 물어왔는 데 이 같은 점을 분명히 말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기간에 후보들이 내세운 뉴타운 공약은 선거 때 흔히 나올 수 있는 얘기라는 게 오 시장의 입장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2차 뉴타운 지구 12곳중 절반, 3차 뉴타운 11곳 중 단 한 곳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뉴타운 계획을 세워서 사업시행을 인가받기까지 보통 2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 시장 임기 동안에는 뉴타운 추가 지정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이번 총선 때 서울에서 출마한 일부 여야 후보들의 뉴타운 공약이 논란을 커지자 오세훈 시장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 시장은 현재로선 뉴타운 추가지정 계획이 전혀없고 총선때도 뉴타운 계획을 물어온 여/야 후보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부 총선 후보들의 공약 남발로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이 보이자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타운 사업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 현재로선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서울시의 입장은 부동산 가격에 자극을 끼치는 시점이라면 어느 순간에라도 이 사업은 하지 않겠다."
오 시장은 4차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일관된 입장을 밝혀 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또 하나 중요한 두 번째 원칙은 이미 지정돼 있는 1, 2, 3차 뉴타운 사업이 가시화 되는 정도가 상당히 가시화 되는 정도에 이르렀을때 비로서 4차 뉴타운 지정을 고려하겠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일부 여/야 후보들이 총선 때 뉴타운 추가 지정 계획을 물어왔는 데 이 같은 점을 분명히 말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기간에 후보들이 내세운 뉴타운 공약은 선거 때 흔히 나올 수 있는 얘기라는 게 오 시장의 입장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2차 뉴타운 지구 12곳중 절반, 3차 뉴타운 11곳 중 단 한 곳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뉴타운 계획을 세워서 사업시행을 인가받기까지 보통 2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 시장 임기 동안에는 뉴타운 추가 지정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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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 “뉴타운 추가 지정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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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5 07:27:55
<앵커 멘트>
이번 총선 때 서울에서 출마한 일부 여야 후보들의 뉴타운 공약이 논란을 커지자 오세훈 시장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 시장은 현재로선 뉴타운 추가지정 계획이 전혀없고 총선때도 뉴타운 계획을 물어온 여/야 후보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부 총선 후보들의 공약 남발로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이 보이자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타운 사업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 현재로선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서울시의 입장은 부동산 가격에 자극을 끼치는 시점이라면 어느 순간에라도 이 사업은 하지 않겠다."
오 시장은 4차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일관된 입장을 밝혀 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어제 평화방송) : "또 하나 중요한 두 번째 원칙은 이미 지정돼 있는 1, 2, 3차 뉴타운 사업이 가시화 되는 정도가 상당히 가시화 되는 정도에 이르렀을때 비로서 4차 뉴타운 지정을 고려하겠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일부 여/야 후보들이 총선 때 뉴타운 추가 지정 계획을 물어왔는 데 이 같은 점을 분명히 말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기간에 후보들이 내세운 뉴타운 공약은 선거 때 흔히 나올 수 있는 얘기라는 게 오 시장의 입장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2차 뉴타운 지구 12곳중 절반, 3차 뉴타운 11곳 중 단 한 곳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뉴타운 계획을 세워서 사업시행을 인가받기까지 보통 2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 시장 임기 동안에는 뉴타운 추가 지정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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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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